시는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대형 유통매장, 목욕장, 스포츠센터, 전통시장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84곳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피난계단과 비상 통로 물품 적치 여부, 건축물 내·외부 시설 안전성과 적절한 유지보수 여부, 전기·가스시설 정기 안전검사 여부와 안전설비 작동 여부 등이다.
시는 시설물 관리 주체가 스스로 안전에 대한 자구책을 마련하도록 지도 교육을 강화해 안전사고와 재난 발생을 예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