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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명인 공인중개사 사무소 양근석 에듀윌 동문, “직장인에서 공인중개사로 멋지게 도약하다.”




광주 광산구 부영사랑으로 1차 아파트 맞은편에 위치한 명인 공인중개사 사무소 양근석 소장은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유로운 시간 관리와 정년 없이 오랫동안 일할 수 있는 공인중개사를 공부하기로 결심했다고.

“공인중개사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기로 결심한 것은 2016년 3월이었습니다. 40대의 나이에 은퇴에 대한 걱정이 생길 무렵, 주변 지인이 공인중개사를 취득했다며 적극 추천했고, 저 역시 독한 마음을 먹고 에듀윌 평생회원반을 등록하였습니다.”


양근석 소장은 “2016년 4월부터 에듀윌에서 온라인 강의로 공부했습니다.”라며 “직장 생활과 병행하면서 평일에는 2~3시간, 주말에는 거의 하루 종일 공부했습니다. 특히 주변에 합격했던 선배님께 많은 질문과 도움을 받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양 소장은 오프라인 학원을 다니는 수험생의 경우 서로 스터디 그룹도 만들어 공부 한다고 해서 왠지 모를 소외감과 불안함도 있었다고. 하지만 에듀윌 공인중개사 교수님과 자기 자신을 믿고 묵묵히 공부했던 게 합격의 비결 같다며 수험시절을 회상했다.


광주 광산구 신창동 전남공고 인근 명인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소속 공인중개사로 취업 후 4개월이 되었다는 양 소장은 “소속 공인중개사로 근무하기 전에는 ‘한 달에 한번의 거래는 할 수 있을까?’ 하고 걱정도 많았는데, 지인분들의 소개와 광고, 주위 공인중개사님들과 공동으로 진행하기도 하면서 이제는 어엿한 공인중개사로서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라고 보람과 기쁨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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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양근석 소장은 후배들에게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다양한 고민과 걱정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공인중개사 취득이 어렵기는 하지만 불가능한 것도 아니기에 여러분이 할 수 있다고 저는 굳게 믿습니다. 에듀윌 동문회 모임에서 만날 그날을 기다리겠습니다. 파이팅 입니다.” 라며 올해 10월에 있을 제29회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힘차게 응원했다.

한편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8월 광주 상무지구에 공인중개사 직영 학원을 오픈했다. 그 동안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부산, 대전 등에 운영해온 에듀윌 직영 학원의 광주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듀윌 관계자는 "직영학원의 전국구 운영은 각 지역 회원들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의 니즈를 현장에 반영하는 기회를 늘리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발맞춰 지난 7월 에듀윌 공인중개사 동문회 광주전라지회가 출범해 광주전라지역의 동문간 공동 중개, 구인구직, 실무에 대한 고민 등의 정보 교류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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