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제13회 한국건축산업대전(KAFF 2018) 개최

'2018 녹색건축한마당' 동시 진행

10월17일~20일까지 4일간 코엑스




제13회 한국건축산업대전(이하 KAFF 2018)이 오는 10월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코엑스 1층 B홀에서 개최된다.

대한건축사협회는 건축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정보교류와 비즈니스 및 화합·축제의 마당을 조성하고자 ‘KAFF 2018’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KAFF 2018은 ‘건축사와 함께하는’을 주제로 건축전문전시회, B2B 전시회, B2G 전시회가 진행된다. 이 행사와 함께 국토교통부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18 녹색건축한마당’이 동시 개최되된다. 건축사 실무교육, 건축 관련 세미나, 신진건축사대상 수상작 전시 등도 함께 이루어진다.


동시행사로는 △녹색건축한마당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대한민국신진건축사대상 △친환경건축디자인 공모전 △그린리모델링 세미나 △에너지 진로 프로그램 △녹색건축 정책 토론회 등이 있다. 국내 최고 권위의 건축전문기관들이 주관하는 행사로서 대한민국 건축계의 흐름을 총망라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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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친환경’과 ‘안전성’이란 건축 트렌드에 맞춰 각종 건축 자재 정보를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다. 도시재생 뉴딜 정책에 따른 저층주거지 재생이 활발해지며 각종 건축자재에 대한 일반 소비자의 관심이 부쩍 높아진 상황에서 KAFF 2018이 건축서비스산업 발전에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협회는 보고 있다. 한편 협회는 현재 건축설계 시 필요한 자재의 규격·성능·가격 등의 정보를 편리하게 검색하고 이를 도면에 쉽게 표기하도록 하는 ‘건축자재정보센터(KIRA-MAT)‘도 구축해 운영 중이다.

더불어 건축의 미래트렌드를 제시하며 우수한 건축자재를 발굴하여 추천하는 ‘우수건축자재추천제’가 전시 기간 내 방문하는 건축사의 심사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100여 업체와 함께 1만5,000여명의 건축사와 건축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주최사무국(대한건축사협회 전시사업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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