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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언스, 임상시험을 통한 라디샤인 원적외선 매트의 수면 개선효과 입증

■ 발열매트를 포함한 발열침구의 수면 개선효과를 공식 임상시험으로 입증한 첫 번째 사례

■ 불면증 지수 64% 호전, 수면 만족도 36% 높여주고 잠을 깨는 빈도는 43%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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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주)라디언스는 9월 6일 서울 K대학병원과의 임상 시험 중간보고서를 공개하며 원적외선을 활용한 순환발열매트의 실질적인 수면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원적외선 매트 사용에 따른 수면 개선 효과 및 안전성 평가를 위한 임상 연구’를 실시한 라디언스와 서울 K대학병원은 4주간 48명에게 무작위로 라디샤인(순환발열매트)의 전원을 끄거나 켠 상태로 임상시험에 참여하게 했다. 전후 수면다원검사와 수면설문 진행을 통해 객관적인 수면 개선 및 안전성을 평가한 이번 임상시험에는 일상 생활에는 문제가 없으나 최근 1개월 이내 주관적인 수면 만족도가 떨어진 건강한 성인을 시험대상으로 모집했다. 또한 잠들기 어렵거나, 수면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너무 일찍 깨는 경우, 잠을 잔 것 같지 않은 수면 증상 중 한 가지 이상 증상이 동반되는 사람을 시험군으로 설정했다.


임상시험 결과, 원적외선 매트 사용군에서 대조군 보다 불면증 지수가 64% 호전되었으며, 수면에 따른 만족도 역시 36%가 높아지고 수면 효율 또한 최대 19%까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면 중 잠을 깨는 각성 빈도의 경우에도 43%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용군으로 임상에 참여한 51세 A씨(여)의 경우 평균 수면 시간을 유지하면서도 아침에 빠르게 잠을 깨고 쾌적한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어 좋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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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 책임자인 서울 K대학병원 수면전문연구팀 교수는 “라디언스의 라디샤인(순환발열매트) 사용군에서 총 수면시간이 35분 증가한 반면, 대조군에서는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며, “이와 함께 관찰된 수면 효율 증가와 불면증 지수 호전 및 각성 빈도 감소는 수면의 질 개선에 라디샤인(순환발열매트)가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보규 라디언스 대표는 “수면 장애를 앓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하면서 슬리포노믹스 성장세도 커지는 추세다”며 “이번 임상시험은 약물이 아닌 제품으로써 특히, 온수매트/전기매트/전기장판/온열매트 등의 온열매트 제품군에 속한 라디샤인(순환발열매트)이 수면 개선 효과를 입증한 첫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라디언스의 스마트 히팅 알고리즘의 3가지의 첨단 복합 기술이 적용된 열판(모듈)이 장착된 라디샤인(순환발열매트)은 개개인의 수면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온열매트로 소비자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디언스는 원적외선 및 순환발열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웰 슬리핑(Well-Sleeping)에 대한 통합 솔루션을 개발하고 관련 열판(모듈)을 제조하는 회사이다. 의학박사, 카이스트 공학박사들이 참여해서 개발한 수면개선 온도제어 알고리즘을 핵심기술로 보유하고 있으며, 인체가 깊은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임상시험에 활용된 라디샤인(순환발열매트)은 라디언스에서 개발한 스마트 히팅 알고리즘의 3가지의 첨단 복합 기술이 적용된 열판(모듈)을 장착하고 있어, 수면제와 같은 중독 부작용 없이 잠을 자는 동안 불면증과 같은 수면 장애가 호전되고 수면의 질을 높여주는 차세대 침구이다. 하제헌 기자 azzuru@hmgp.co.kr

하제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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