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화성시, '제25회 시민문화상'에 조종애·서대기·강석화씨 선정

화성시는 12일 지역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시민에게 수여하는 ‘제25회 화성시 문화상’수상자를 발표했다.

애향봉사부문에는 장안면에 사는 조종애씨가 선정됐다. 조씨는 새마을회 부녀회장으로서 지난 20년간 지역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했다.


향토교육 부문에는 2000년부터 ‘두레연구회’와 ‘대한민속놀이연구회’ 등을 조직·운영해 전통 민속놀이 보급에 앞장서 온 서대기 마산초등학교장이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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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체육진흥부문에는 강석화(봉담읍)씨가 화성시골프협회장으로 활동하며 시민 생활체육 발전 및 저변 확대를 비롯해 ‘2018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화성시가 종합준우승을 거둘 수 있도록 애쓴 점을 인정받았다.

시는 오는 16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2018년 화성시민체육대회’개회식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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