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4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4층에서 ‘경기 IP창업고용존’의 개소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경기 IP(intellectual property) 창업고용존은 경기도와 특허청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경기테크노파크경기지식재산센터가 운영한다.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창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식재산 기반의 창업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 채용간담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1년에 상·하반기 2기 수로 운영되며, 8주간의 집중교육을 통해 현장에 바로 투입이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박신환 경기도 경제실장은 “경기 IP창업고용존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식재산분야 핵심기관으로 발전하고 청년 등 창업과 취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