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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중계' 현빈, "군대를 다시 가야한다면, 갈 수 있다?"

/사진=KBS/사진=KBS



오늘 KBS 2TV 생방송 <연예가중계>에서는 배우 현빈의 퇴근길 인터뷰가 전격 공개된다.

<연예가중계>는 최근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주목받고 있는 ‘저녁 있는 삶’에 맞추어 새롭게 선보이는 코너 ‘같이 퇴근할까요’를 선보인다고 밝혔는데, 이 코너의 첫 게스트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현빈’을 섭외해 눈길을 끌었다.


스타들은 퇴근 후 무엇을 할까?

<연예가중계>는 일정을 마치고 퇴근하는 현빈과 강남구 삼성동 모처의 편안한 장소로 자리를 옮겨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해병대 출신으로 유명한 현빈은 이 날 군대에 관한 질문에, “군복무 시절은 재충전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군 복무기간동안 배우 현빈이 아닌 객관적으로 자기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었다고 회상한 그는, “군대를 또 가야 한다면 갈 수 있다”고 폭탄발언을 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시크릿가든’, 영화 ‘만추’, ‘역린’, ‘공조’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사랑 받고 있는 그는 ‘같이 퇴근할까요’에서 그의 작품 중 ‘인생 네 컷’을 선별해 함께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빈이 현장에서 직접 ‘인생 한 컷’을 뽑기도 했는데, 그가 뽑은 한 컷은 오늘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

현빈은 바쁜 일정 중에 진행된 인터뷰임에도 내내 웃음을 잃지 않았으며, 그만의 연기 철학과 뜨거운 열정으로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구었다.

생방송 <연예가중계>가 함께 한 현빈의 퇴근길 인터뷰는 오늘 밤 8시 55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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