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용인시, 결식아동 급식지원 단가 4,500→6,000원 인상

용인시는 다음달 1일부터 취약계층 결식아동 급식지원의 한끼 단가를 기존 4,500원에서 6,000원으로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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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아동 급식지원은 수급자나 한 부모가정 등 저소득 아동 중 주말이나 공휴일 등에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경기도 아동급식 전자카드(G-드림카드)로 지원되거나 지역아동센터에 보조금으로 지원된다.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G-드림카드에는 한끼 6,000원, 월 단위로 4만8,000원이 충전된다. 관내 각 지역아동센터에는 인상된 금액으로 보조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기존 G-드림카드 이용자는 추가 신청 없이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신규 신청 등은 관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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