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가을로 물든 우리집] LG하우시스, 옥수수 원료 바닥재..피부 닿아도 안심

LG하우시스의 프리미엄 타일 바닥재 ‘지아마루 스타일’ 은 피부에 닿는 표면층에 옥수수에서 유래한 식물성 수지를 적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사진제공=LG하우시스LG하우시스의 프리미엄 타일 바닥재 ‘지아마루 스타일’ 은 피부에 닿는 표면층에 옥수수에서 유래한 식물성 수지를 적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사진제공=LG하우시스



LG하우시스는 올가을 시즌에 맞춰 디자인, 건강, 에너지 절약의 3박자를 갖춘 프리미엄 인테리어 자재를 제안했다.

‘지아마루 스타일’은 LG하우시스의 친환경 인테리어 제품 라인인 ‘지아(zea) 시리즈’로는 처음으로 선보인 타일 바닥재다. 피부에 닿는 표면층에 옥수수에서 유래한 식물성 수지를 적용했으며 실내 공기 질에 영향을 미치는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포름알데히드 등도 ‘건강친화형 주택 건설기준’에 부합하는 등 친환경성을 갖췄다. 기존 바닥재를 철거하지 않고 그 위에 덧시공이 가능해 시공 비용 및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공사로 인한 소음 및 분진 발생량도 적다. 사용 중 찍히거나 긁힌 곳은 부분적으로 교체할 수 있어 유지 보수도 편리하다.


제품 사이즈가 일반 마루 대비 2배 커 나무 패턴을 풍부하게 표현하는 데 효과적이다. LG하우시스만의 연속동조엠보 기술을 적용해 목(木)무늬 특유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사실적으로 구현했다. 12종의 나무 패턴 외에 천연대리석 패턴을 적용한 정사각형 형태의 디자인 7종을 출시했다. 일부 패턴은 헤링본 시공도 가능해 개성 있는 인테리어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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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망’은 LG하우시스의 벽지 제품 중 최고급 라인이다. 기존 벽지 대비 제품 표면의 엠보싱 깊이가 최대 두 배 더 깊어 패턴의 섬세함과 입체감이 압권이다. 특수 처방기술을 적용해 깊은 엠보싱을 구현하면서도 무게를 기존 제품 대비 약 25% 줄여 시공 편의성까지 높였다. 벽지 두께가 얇으면 입체감이 떨어지고, 두꺼워 무게가 무거워지면 시공 시 처짐이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했다.

LG하우시스는 고단열 창호 ‘수퍼세이브 시리즈’도 추천했다. 이 시리즈는 복잡했던 창호 제품 브랜드를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기능과 가격대에 따라 ‘3·5·7’ 숫자로 구분한 것이 특징이다. 유리 표면에 은(Ag) 등의 금속 및 금속 산화물로 구성된 얇은 막을 코팅했다. 일반 판유리 대비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인 로이유리를 적용해 노후 창호 교체 시 난방비 절약이 가능하다.

수퍼세이브3은 합리적 가격의 보급형 창호로 개보수 시장 공략을 위한 제품이며 5는 ‘이지 오픈 손잡이’ ‘곡면 모서리’ 등 편의성을 높인 고급형 제품이다. 수퍼세이브7은 창이 움직이는 부분에 알루미늄 레일을 깔고 창의 입체감을 높이기 위해 ‘이중 에지 프레임’을 적용하는 등 편의성과 디자인 효과를 극대화한 최고급 창이다.


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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