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철도공단, 독거노인·장애인·아동 복지기관 등에 따뜻한 마음 전달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달 21일까지 전국 5개 지역(서울, 부산, 순천, 대전, 원주)에서 ‘추석맞이 희망 나눔 활동’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철도공단은 본사와 5개 지역본부가 소재한 각 지역의 아동, 노인, 장애인 등 15개 복지기관을 방문해 추석선물과 후원금을 전달하는 한편 독거노인·조손가정 등을 찾아가 청소하고 송편을 함께 빚는 등 명절 준비에 힘을 보탠다.


철도공단은 지난 2004년 창립 이후 설·추석 명절과 연말연시 나눔 활동을 통해 약 3억5,000만원 상당의 과일, 고기, 생필품 등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후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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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우리의 나눔 활동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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