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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판사님께' 이유영, 언니와 재회 "너무 늦게 와서 미안해"

/사진=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화면 캡처/사진=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화면 캡처



이유영이 곽선영과 재회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는 한강호(윤시윤 분)의 도움으로 언니 송지연(곽선영 분)과 다시 만나게 된 송소은(이유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소은은 한강호의 도움으로, 그동안 그렇게 찾았던 언니와 만나게 됐다. 송소은과 송지연은 서로를 애틋하게 쳐다보며 재회의 기쁨을 만끽했다.


송소은과 송지연은 서로 그동안 찾지 않은 것에 대해 미안해하며 눈물을 흘렸다. 송소은은 송지연에게 “재판연구원 시험에 붙었을 때 연락할 사람이 없어서 슬펐다”며 “나 안 보고 싶었어? 왜 안 찾아왔어? 잘 있단 연락 정도는 할 수 있었잖아. 가족도 없이 혼자 결혼하는 일 없었잖아”라고 안타까워했다.



송지연은 송소은에게 연신 미안해했고, 송소은 역시 송지연에게 “너무 늦게 와서 미안하다”고 전했다.

한편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20일 3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후속작으로는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이 오는 27일 방송된다.

이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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