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배우 수현, '신동사2'에서 내기니 역할로 관심↑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트레일러 영상‘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트레일러 영상



배우 수현이 ‘신비한 동물사전2’에서 맡은 역할이 공개돼 화제다.

워너 브라더스 측은 25일(현지시간)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베일에 싸여있던 수현의 캐릭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수현은 ‘내기니’라는 말을 듣고 뱀으로 변신한다.

내기니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볼트모트가 키우는 뱀이자 호크룩스로도 임팩트가 큰 역이다. 이에 수현이 ‘신비한 동물사전2’에서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내기니‘는 뱀으로 변신할 수 있는 인간이자, 서커스 단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해리포터에서와는 달리 악당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 보여진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핀 오브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은 마법사 뉴트 스캐맨더(에디 레드메인)의 모험담을 담고 있다. 지난 2016년 개봉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수현은 할리우드 진출에 성공하며 히어로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를 비롯해 ‘다크타워’ ‘신비한 동물사전2’ 등에 캐스팅 돼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오는 11월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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