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이 ‘런닝맨’ 정철민 PD의 새 예능 ‘리얼리(가제)’출연을 긍정 검토 중으로 알려졌다.
임수향의 소속사 측은 1일 서울경제스타에 임수향이 SBS 새 예능 ‘리얼리’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 이라고 밝혔다.
‘리얼리’는 유재석·장도연·양세형과 같은 전문 예능인들과 예능 초보자들의 만남이 눈에 띈다. 명품 조연 김상호를 비롯해 ‘로맨스 패키지’ MC를 맡았던 임수향과 ‘인기가요’ MC로 활동 중인 송강, 신스틸러 강기영이 첫 예능 도전에 나선다. 여기에 대세 블랙핑크 제니가 합류해 8명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리얼리’는 더이상 사람이 살지 않는 버려진 땅에 10인의 연예인들이 궁극의 유토피아를 건설해 살아가는 애용. 직업·나이·라이프 스타일·취향까지 전부 다른 사람들이 한 마을의 운명 공동체가 되며 함께 의식주를 해결, 연예인들의 치열한 생존 능력과 놀라운 창의력을 지켜볼 수 있는 탈 장르 신세계 창조 예능이다. 전에 없던 새로운 세상을 개척, 현실에서 일탈이라는 코드로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한다.
이달 첫 촬영을 시작하며 오는 11월 방송된다. 파일럿이며 6회 편성이다.
/이현진 인턴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