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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안정환 "형제 생긴 것 같다" 마지막회 훈훈한 고백

/사진=JTBC ‘뭉쳐야 뜬다’/사진=JTBC ‘뭉쳐야 뜬다’



안정환이 마지막 패키지 여행서 멤버들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7일에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 - 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는 시즌 1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뭉쳐야 뜬다’의 마지막 여행지 영국에서는 멤버들이 바다를 바라보며 지난 2년 간의 여행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만은 “여행 초반 때 내가 많이 아팠다. 그때마다 챙겨주던 정환이라는 좋은 사람을 얻었다”고 ‘부부 케미’를 자랑하던 안정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평소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던 안정환은 “내가 외동아들인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형제가 생긴 것 같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 안정환은 “바다에서 시작해 바다에서 여행을 마무리하는 것 같다”며 “어릴 때부터 운동만 했는데, 난생 처음 바다에서 신나게 뛰어 놀았던 첫 여행이 너무 좋았다”고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를 꼽기도 했다.

김용만 외 3명의 마지막 여행은 오는 7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뭉쳐야 뜬다’/사진=JTBC ‘뭉쳐야 뜬다’


/이주한기자 sestar@sedaily.com

이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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