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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Q’ 블락비 피오,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커닝 본능’에..‘바보를 빙자한 천재?’

‘뜻밖의 Q’ 블락비 피오가 ‘커닝왕’으로 활약한다. 그는 같은 팀원들의 답은 물론 상대 팀의 답까지 알아내는 등 ‘바보를 빙자한 천재’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늘(6일) 방송되는 MBC ‘뜻밖의 Q’(기획 강영선, 연출 최행호 채현석)에서는 타고난 눈치로 모두를 들었다 놨다 하는 피오의 모습이 공개된다.




피오가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커닝 본능’을 붙태우고 있는 현장이 포착됐다. 그는 옆에 앉은 은지원과 유민상의 답을 보겠다는 듯 눈을 양옆으로 굴리고 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피오는 ‘알지? 알지! 통통 퀴즈’ 중 개구진 눈치를 발휘해 다른 Q플레이어들의 답을 스틸(?) 했다. 이에 이용진은 “눈이 거의 도마뱀이에요!”라며 깜짝 놀랐고 슬리피 또한 혀를 내둘렀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피오가 ‘보디싱어’ 퀴즈에서는 눈치를 실종(?)해 은지원과 유민상을 답답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관심을 끈다. 상대 팀을 방해하기 위해 했던 말들이 되레 그들에게 힌트가 됐던 것. 뿐만 아니라 피오는 자기도 모르게 정답을 말해 상대 팀에게 큰 도움을 줬다고 전해져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한다.

특급 눈치로 ‘커닝왕’과 뜻밖의 스파이 극과 극 활약을 펼친 피오의 모습은 오늘(6일) 방송되는 ‘뜻밖의 Q’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뜻밖의 Q’는 이수근, 전현무, 은지원, 유세윤과 함께 다양한 ‘Q플레이어’들이 퀴즈를 푸는 시청자 출제 퀴즈쇼로, 출제자의 성역이 없어 기존의 퀴즈 형식을 뛰어넘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퀴즈들이 등장해 눈길을 모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최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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