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미우새’ 이동건, 아내 조윤희 향한 사랑의 영상 편지로 ‘감동’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가 시청률19.2%, 최고 시청률 20.9%(이하 수도권 가구시청률 2부 기준)로 전주 대비 각각1.6%P, 0.8%P 상승세를 보이며 동시간대 1위 및 일요 예능 최강 자리를 확고히 했다.




지난 주에 이어 스페셜 MC로 출연한 배우 이동건은 아내 조윤희에게 “내가 더 열심히 쉬지 않고 일을 할 수 있는 건 당신에 대한 고마움 때문인 것 같아”라며 달달한 사랑의 영상편지로 주목을 받았다.


김종국은 한밤 중에 이웃 사촌인 김종민이 집에 찾아와 라면을 끓여먹고, TV 유료 영화를 감상하는 등 미운 짓을 골라서 해 황당함이 폭발했다. 마지막엔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지구상에 외계인은 있냐 없냐 등 때아닌 질문과 논리 배틀로 보는 이에게 큰 웃음을 안겨주기도 했다.



미우새 대부 주병진은 긴장감 넘치는 뮤지컬 데뷔 첫 무대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무대가 시작하기 얼마 전까지도 가사가 기억나지 않아 조마조마했지만 막상 무대에 선 주병진은 능수능란한 진행과 안무, 노래 솜씨를 선보여 최고의 광대다운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철부지 같은 자식을 보며 다시 쓰는 육아일기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최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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