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잎선이 송종국을 언급한 가운데 박잎선을 향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박잎선은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 전 아내로 지난 2006년 송종국과 결혼했다. 결혼 후 딸 지아와 아들 지욱을 낳았다. 송종국과 자녀들과 함께 MBC 가족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 해 화목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015년 합의 이혼했다.
박잎선은 1997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모델 출신 배우다.
주요 작품으로는 2001년 임상수 감독의 영화 ‘눈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SBS 드라마 ‘이별 없는 아침’과 ‘함부로 배우하게’, 예능프로그램 ‘집밥의 여왕’ 등에 출연했다.
박잎선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종국)이 잘됐으면 좋겠다. 왜냐면 너희 아빠니깐. 미움도 시간이 흐르면 측은한 거구나. 그냥 인생이라는 게 누군가를 미워하면 고통은 배가 되더라”라는 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