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금호타이어, 18~19일 고속도로서 트럭·버스 타이어 무상점검

송산포도·여주·신탄진·청도 등 휴게소서 진행

금호타이어의 직원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트럭의 타이어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금호타이어금호타이어의 직원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트럭의 타이어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073240)가 겨울철 상용차의 안전 운행을 돕기 위해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호타이어는 18일부터 이틀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대형 트럭 및 버스를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송산포도(평택방향)와 여주(강릉방향), 신탄진(서울방향), 청도(부산방향) 등 전국 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트럭과 버스 운전자들은 금호타이어의 전문가들로부터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휠 얼라이먼트, 밸런스 점검 등의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타이어 안전관리요령 안내와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금호타이어는 방문 고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안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트럭-버스용(TBR) 타이어 ‘KRA50’, ‘KRS55’, ‘KXA10’ 에 대한 제품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KRA50와 KRS55는 대형카고와 덤프용 제품으로 용도에 따라 형상, 구조, 재료 등을 최적화한 타이어다. 내구성을 강화하고 마모를 최소화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상반기에도 트럭버스용 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앞으로도 매년 타이어 안전 관련 캠페인을 시행할 계획이다.

문형종 금호타이어 CS팀장은 “장거리 운행이 많은 대형 차량의 안전 운전은 정기적인 타이어 점검 및 관리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며 “금호타이어가 마련한 이번 고속도로 캠페인을 통해 타이어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 운전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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