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심덕섭 보훈차장, 수교 60주년 맞아 18~23일 태국 방문

태국 한국전 참전협회 방문…6·25 참전용사 위로행사 개최

심덕섭 국가보훈처 차장이 한국-태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18~23일 태국을 방문한다.


심 차장은 6·25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19일 태국 한국전 참전협회를 방문한다. 같은 날 시리퐁 원쿤티 태국 보훈처장을 만나 태국의 6·25 참전용사를 위한 보훈사업 등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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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에는 ‘참전용사 위로 행사’를 개최해 참전용사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하고, 참전용사 후손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 이 행사에서 평화의 사도 메달을 받는 아폰 부드하카나카(97) 참전용사는 1952년부터 이듬해까지 태국 육군 21연대 1보병대대 소속으로 참전했다. 심 차장은 22일에는 6·25 참전부대인 21연대가 주관하는 ‘제68주년 태국군 한국전 출정기념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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