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박춘섭 조달청장, 융·복합 제품 생산 업체 ‘현장방문’

태양광발전설비를 지붕과 결합…융·복합제품 개발 과정 등 애로 청취

박춘섭(사진 앞줄 왼쪽에서 여덟번째) 조달청장이 일강케이스판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조달청박춘섭(사진 앞줄 왼쪽에서 여덟번째) 조달청장이 일강케이스판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조달청



박춘섭 조달청장은 18일 충북 음성 소재 일강케이스판을 방문,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일강케이스판은 융·복합 기술을 이용해 만든 태양광발전 설비를 겸비한 지붕패널시스템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받은 중소기업이다.


박 청장은 이날 생산제품과 설비 등을 둘러보고 제품 개발 과정과 판로개척의 어려움 등 애로사항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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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청장은 “기업들이 어려운 경기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레드오션에서의 출혈경쟁에서 벗어나 융·복합 기술 개발 등을 통한 시장 창출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우수 융·복합 제품들이 공공시장에 수월하게 진입하고 해외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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