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국제선박투자운용, BP와 장기 용선계약 맺은 선박 명명식 가져

국제선박투자운용이 발주해 영국의 BP그룹과 장기 용선계약을 맺은 ‘브리티시 어치버(British Achiever)’호 /사진제공=국제선박투자운용국제선박투자운용이 발주해 영국의 BP그룹과 장기 용선계약을 맺은 ‘브리티시 어치버(British Achiever)’호 /사진제공=국제선박투자운용



국제선박투자운용(KMARIN)은 오는 19일 영국의 브리티시페트롤리움(BP)이 운항하게 될 액화천연가스(LNG) 2호선의 명명식을 대우조선해양(042660) 옥포조선소에서 가진다고 18일 밝혔다.


이 선박은 국제선박투자운용이 세계 3대 오일 메이저인 영국의 BP그룹과 장기 용선계약을 맺은 LNG운반선 4척 가운데 하나다. 선명은 ‘브리티시 어치버(British Achiever)이며, 미국 프리포트 LNG터미널을 주 항로로 운항될 예정이다. 브리티시 어치버는 17만톤 급 멤브레인 타입의 최신식 전자제어식 이중연료 저속엔진(ME-GI 엔진)을 장착한 최첨단 선박이다.



국제선박투자운용은 선박에 투자하는 대체투자운용사로 LNG선과 탱커, 컨테이너, 벌크선 등 선박 53척 등 선대 가치는 3조원 규모다.

고병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