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2018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우수상 KT&G

올 도서인쇄비로만 6억 지출

KT&G의 사내 도서관 ‘상상마루’에서 직원들이 책을 읽고 있다./사진제공=주식회사 케이티앤지KT&G의 사내 도서관 ‘상상마루’에서 직원들이 책을 읽고 있다./사진제공=주식회사 케이티앤지




KT&G의 사내 도서관 ‘상상마루’에서 직원들이 책을 읽고 있다./사진제공=주식회사 케이티앤지KT&G의 사내 도서관 ‘상상마루’에서 직원들이 책을 읽고 있다./사진제공=주식회사 케이티앤지


담배·인삼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위주로 하는 민영기업 주식회사 KT&G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으로 임직원들에게 독서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독서경영 통합 슬로건인 ‘리딩 바이 리딩(Leading by Reading·독서로 앞서나간다)’을 내세워 사내 구성원들과 비전을 공유했다.


KT&G는 사내 인트라넷에 임직원 서평을 정기적으로 업로드하고 있으며 다양한 학습조직과 동아리를 통해 독서활동을 진행해왔다. 지난해 도서인쇄비로 5억원을 지출한 데 이어 올해는 총 6억원을 지출할 예정으로 도서인쇄비 배정 예산은 매년 늘고 있다. 아울러 본사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간 2~3회의 독서특강이 진행되는데 지난 4월에는 김경일 교수의 저서 ‘지혜의 심리학’으로 특강이 열렸다. 올해 하반기에도 추가로 독서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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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대전 본사 회의실, 영업본부와 공장 등 각 지역 기관의 휴게실에 각종 도서 및 신문을 비치해 독서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 특히 6월 신설된 서울 본사 도서관은 많은 직원이 애용하는 명소가 됐다.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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