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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남지현, 공감도 200% 이끄는 ‘표정 부자’

배우 남지현이 시시각각 달라지는 표정으로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쇼핑왕 루이’ ‘수상한 파트너’ 부터 ‘백일의 낭군님’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본인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성인 연기자로 훌륭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그녀는 이제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남지현은 ‘백일의 낭군님’ 속 한층 더 능청스럽고 깊어진 연기로 극의 서사를 이끌며 배우로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더 나아가서는 인물의 감정에 따라 보는 이들의 감성까지 가득 차오르게 만들며 공감을 자아내고 있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남지현의 섬세한 감정연기가 돋보이는 스틸이 공개돼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사진 속 남지현은 달콤함과 애잔함을 넘나들며 홍심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이다. 눈빛과 표정, 행동까지 캐릭터 그 자체가 되어 펼치는 열연이 사진을 통해서도 고스란히 전해진다. 무엇보다 상황과 상대 배우에 따라 미묘하게 달라지는 캐릭터의 감정선은 다채로운 연기를 펼치고자 하는 남지현의 숨은 노력으로 탄생했다.


남지현은 첫 사극 로맨스로 또 한 번의 인생작을 경신했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월화극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더불어 2주 연속 드라마 부분 TV화제성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드러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남은 이야기 속 남지현이 선보일 활약을 더욱 기대케 만드는 이유다.



tvN ‘백일의 낭군님’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최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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