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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배달] "소원을 말해봐" 골든차일드, 10人 10色 금동이들의 마법

/사진=골든차일드 ‘지니’ 뮤직비디오/사진=골든차일드 ‘지니’ 뮤직비디오



골든차일드가 소원을 이루어 주는 ‘지니’로 변신했다.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는 그룹 골든차일드의 세 번째 미니앨범 ‘위시(WISH)’ 음원 및 타이틀곡 ‘지니(Genie)’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지난해 8월 데뷔 미니앨범 ‘골-차(Gol-Cha!)’의 타이틀곡 ‘담다디’로 신인답지 않은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골든차일드는 올해 1월 두 번째 미니앨범 ‘기적(奇跡)’과 7월 싱글 앨범 ‘골드니스(Goldness)’에 이어 ‘위시’까지 발표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복고스타일부터 트로피컬 하우스, 어쿠스틱, 펑크 록, R&B 등 총 7곡의 다채로운 장르를 시도한 이번 앨범을 통해 골든차일드는 소년에서 청년으로 넘어가는 발판을 마련했다.


그 중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지니’는 시원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골든차일드만의 감성적이면서도 파워풀한 에너지가 더해진 댄스팝 곡으로, 가사 수정을 6번이나 할 정도로 공을 들인 앨범이다.



‘난 너의Genie 원하는 건 모두 다/ 말해줘 내가 다 들어줄게 Hey!/ 너만의 Genie 더 크게 날 불러줘/ 내가 널 꼭 지켜줄게/ 마치 운명처럼’

이 곡은 동화 속의 ‘지니’처럼 너만의 ‘지니’가 되어 소원을 이루어주고, 언제 어디든 달려가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다. 앞서 발표한 ‘기적’을 통해 기적을 꿈꾸던 소년은 이제 누군가의 기적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는 지니로 성장을 알린 셈이다. 또 여기에 골든차일드만의 청량한 음색이 더해져 곡의 매력을 높였다.

한편 골든차일드는 이날 세 번째 미니앨범 ‘위시’ 발매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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