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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풍산삼농원, 진산삼육수로 만든 산삼삼계탕, 오리백숙으로 주목




허준이 선조의 명으로 집필한 의학서적 동의보감에 의하면 '산삼은 오장육부를 보호하며 눈을 밝혀주고 정신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 기가 약한 사람을 치료한다'고 적혀있다.

산삼은 우리나라의 경우 경북지역이나 강원지역과 같이 토양이 좋은 최적의 환경 속에서 자연 생태로 자라는 것이 특징으로, 원기 회복과 혈액순환, 당뇨 예방, 심장 강화 등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뛰어난 효능을 가진 산삼은 생으로 먹거나, 음식, 차, 술 등을 이용해 복용할 수 있는데, 여러 복용법 중에서도 가장 잘 알려진 방법은 음식과 함께 먹는 것이다. 그 중 삼계탕이나 오리백숙 등 몸보신에 좋은 음식에 산삼을 넣어 함께 먹는 경우는 잘 알려진 방법이지만, 웬만한 요리 경력자가 아니고서야 산삼이 있다고 해도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산삼을 원하지만 제대로 맛보지 못하는 이들에게 대안으로 떠오른 음식점이 바로 ‘대풍산삼농원’이다. 대풍산삼농원은 오직 강원도 평창의 비옥한 토지에서 생태한 산삼만 취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곳으로 명약의 약초인 산삼을 근본으로 한 ‘진산삼육수’를 직접 제조해 모든 음식과 최상의 조화를 이뤄 조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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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진산삼육수’와 어우러진 산삼삼계탕과 산삼오리백숙, 산삼갈비탕은 원기회복 및 보양식으로 안성맞춤인 보양 메뉴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또한, 대풍산삼농원의 유황오리진흙구이는 400’c가 넘는 고온가마에서 진흙(황토)도기로 구워내어 담백하고 건강한 맛을 자랑한다.

이에 대해 대풍산삼농원 관계자는 “본 음식점을 찾아주신 고객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산삼을 근본으로 한 ‘진산삼육수’를 바탕으로 모든 음식을 제조하고 있다”라며, “혹독한 추위를 예고하는 올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분들의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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