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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좋아’ 류현경, “같은 고충 갖고 있는 워킹맘들도 파이팅 했으면”

화기애애한 ‘죽어도 좋아’ 촬영장 속에서 배우 류현경이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 중이다.

오는 11월 7일(수) 첫 방송되는 KBS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극본 임서라/ 연출 이은진, 최윤석/ 제작 와이피플이엔티, 프로덕션H)는 안하무인 ‘백진상’(강지환 분) 팀장과 그를 개과천선 시키려는 ‘이루다’(백진희 분) 대리의 대환장 오피스 격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동명의 인기 웹툰 원작에 현실 직장인들의 삶을 리얼하게 담아 드라마로 재탄생 시킨 작품.




배우 류현경은 극 중 강지환, 백진희와 같은 마케팅팀의 워킹맘 대리 ‘최민주’ 역으로 분해 워킹맘들의 고충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직장인들의 공감을 부를 캐릭터로 주목 받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사람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열연을 펼쳤던 그녀이기에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리얼한 워킹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류현경은 “‘죽어도 좋아’는 많은 직장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는 점에 매력을 느꼈다. 대본도 재밌었고 내가 맡은 ‘최민주’ 캐릭터를 통해 많은 분들이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이번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최민주’ 캐릭터는 마치 우리 회사에 정말 있을 것 같은 현실감 있는 인물이다. 같은 고충을 겪고 있는 워킹맘들도 파이팅 했으면 좋겠다”며 대한민국 워킹맘들을 향해 진심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분위기 좋고 희로애락이 살아있는 직장에 ‘취직’한 느낌이 든다. 현장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드라마로도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작품에 좋은 기운을 불어넣었다.

이렇듯 현실에 있을법한 워킹맘 대리로 변신한 류현경은 화기애애한 촬영장에서 캐릭터의 상황과 감정에 몰입한 연기를 펼치며 한 주 앞으로 다가온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자동적으로 감정 이입을 부를 그녀의 명품 연기에 벌써부터 첫 방송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류현경의 리얼함 넘치는 연기가 기대되는 KBS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는 ‘오늘의 탐정’ 후속으로 다음 주 수요일인 11월 7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최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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