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5일부터 14일까지 신청사 1층 로비에서 ‘2018 서울의 공원사진사 합동 사진전-공원은 놀이터’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공원사진사’로 선발돼 활동 중인 72명 작가가 서울 시내 주요 공원을 돌며 촬영한 사진을 비롯 공원에서 여가를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을 찍은 사진, 서울시 창의어린이놀이터·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어린이놀이터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한 사진 등이 전시된다. 전시작품은 공원사진사가 촬영한 사진 72점과 어린이놀이터 특별전 사진 64점 등 총 136점이다. 작품은 4개의 테마로 나눠 전시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평일과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김정욱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