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OCI, 창립 59주년 맞아 '1인 1봉사활동' 진행

OCI 직원들이 직접 조립한 태양광 손전등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OCIOCI 직원들이 직접 조립한 태양광 손전등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OCI



OCI(010060)가 올해부터 창립기념식 행사 대신 전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1인 1봉사’ 활동을 펼친다.

OCI는 창립 59주년을 맞아 다음달 7일까지 한 달간 ‘사랑의 빛으로 따뜻한 세상 만들기’라는 슬로건 하에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본사에서 ‘OCI 1004(천사) 바자회’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한 달간 군산·포항·광양·익산·성남 등 전국 5개 사업장에서 △저개발 국가 신생아들을 위한 ‘신생아 모자 뜨기’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및 ‘집수리 활동’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정화활동’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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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라오스, 말라위 등 해외 오지마을 어린이들에게 태양광 전기를 선물하는 봉사활동도 펼친다. OCI 측은 바자회에서 거둔 수익금으로 태양광 손전등 키트 400개를 구매해 이를 직원들이 직접 조립한 뒤 해외 어린이들에게 보낼 예정이다.

이우현 OCI 사장은 “OCI가 100년 기업을 목표로 더 내실 있고 존경 받는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59주년 창립의 뜻을 우리 사회와 직원들과 나누며 더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양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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