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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 베스트셀러]'트렌드 코리아 2019' 2주째 1위

주간종합(11월1일~7일)



김난도 서울대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19년 트렌드 전망서 ‘트렌드 코리아 2019’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tvN 요리 예능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 등장한 50개의 손맛 레시피를 담은 ‘수미네 반찬’은 지난주 보다 네 계단 상승해 2위를 기록했고, 전(前) 하버드대 심리학과 교수 조던 피턴슨의 ‘12가지 인생의 법칙’은 3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외상외과 의사 이국종 교수의 에세이 ‘골든아워’ 1편은 4위, 2편은 3위에 자리했다. ‘보통의 존재’로 독자들에게 커다란 사랑을 받았던 이석원 작가의 산문집 ‘우리가 보낸 가장 긴 밤’은 예약판매 중임에도 5위로 순위권에 처음 등장했다.


이번 주에는 소설, 에세이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가 순위에 포진했다. 일본 추리소설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은 한 계단 떨어져 8위를 기록했고, 한국 판타지 소설 분야의 밀리언셀러 ‘룬의 아이들’의 시리즈 ‘룬의 아이들-블러디드 1’은 예약판매 중임에도 9위에 진입했다. 백세희 작가의 에세이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는 11위에, 현대인을 위한 위로와 조언이 담긴 김수현 작가의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는 13위에,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는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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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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