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기아차, ‘청춘, 내:일을 그리다’ 시즌2 성과공유회

김추인((왼쪽 두번째) 열매나눔재단 사무총장, 김지훈(〃세번째) 그린카 경영기획본부장, 이종근(〃다섯번째) 기아차 기업전략실장 등 관계자와 소셜벤처창업가들이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마루180에서 ‘청춘, 내:일을 그리다’ 캠페인 두 번째 시즌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기아차김추인((왼쪽 두번째) 열매나눔재단 사무총장, 김지훈(〃세번째) 그린카 경영기획본부장, 이종근(〃다섯번째) 기아차 기업전략실장 등 관계자와 소셜벤처창업가들이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마루180에서 ‘청춘, 내:일을 그리다’ 캠페인 두 번째 시즌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는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마루180에서 ‘청춘, 내:일을 그리다’ 캠페인 두 번째 시즌 성과공유회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종근 기아차(000270) 기업전략실장, 김지훈 그린카 경영기획본부장, 김추인 열매나눔재단 사무총장과 청년 소셜벤처 창업가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5개의 우수팀이 선정됐으며 총 상금 2,400만원과 함께 정부 사업인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에 우선 선발 추천 등의 추가 혜택이 주어졌다.


‘청춘, 내:일을 그리다’는 카셰어링 플랫폼 그린카를 통해 기아차를 이용한 고객의 주행거리당 일정금액을 기아차가 기부해 모금 후 청년 소셜 벤처창업가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두번째 시즌을 통해 모금한 기부금 1억원은 소셜 벤처 설립을 꿈꾸는 청년 창업가 10개팀을 지원하는 데 활용했다. 특히 기아차는 △사회적 기업가 전문 멘토링 △실제 창업을 위한 법률, 회계, 인허가 관련 자문 △실습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 청년 창업가들의 초기 사업화 단계를 위한 다양한 청년 창업 지원책을 제공했다.

한편 기아차는 9일부터 ‘청춘, 내:일을 그리다’캠페인 세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9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를 통해 기아차를 이용하면 된다. 기아차를 이용한 고객의 주행거리 1km당 50원의 기부금을 기아차가 적립할 예정이다.


박성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