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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배달] 블랙핑크 제니, "빛이 나는 솔로" 위풍당당 홀로서기

/사진=‘솔로’ 뮤직비디오/사진=‘솔로’ 뮤직비디오



블랙핑크 제니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당당한 첫 걸음을 뗐다.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는 블랙핑크 제니의 데뷔 첫 솔로곡 ‘SOLO’ 음원 및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블랙핑크 멤버가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 첫 시작을 알린 제니의 솔로곡 ‘솔로(SOLO)’는 블랙핑크 데뷔 때부터 모든 곡을 작업한 테디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팝적인 요소가 적절히 가미된 힙합곡 ‘솔로’는 도입부의 아름다운 코드와 간결한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인 곡이다.



‘만남, 설렘, 감동 뒤엔/ 이별, 눈물, 후회, 그리움/ 홀리엔게 좋아, 난 나다워야하니까/ 자유로운 바람처럼/ 구름위에 별들처럼/ 멀리가고 싶어 밝게 빛나고 싶어’

직설적이고 솔직한 내용을 담은 가사가 담긴 이 곡은 특히 ‘솔로’라는 가사가 반복되는 후렴구와 강렬한 호루라기 소리가 중독성을 자아낸다. 이 곡을 통해 제니는 외면과 내면 안에 공존하고 있는 연약한 소녀와 독립적이면서도 강한 여성, 두 가지 모습을 선보인다.

영국 현지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에서도 제니는 스모키 메이크업, 빨간색 립스틱, 어깨선이 드러나는 긴 드레스 등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이며 블랙핑크 활동에서 보여주지 못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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