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도급액은 약 943억원 규모이며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한신공영(80%), 더본종합건설(10%), 청광종합건설(10%)이 각 지분율로 낙찰 받았다.
지하3층 ∼ 지상 25층, 11개동, 총 세대수 899세대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짓게 되며 총 공사기간은 26개월 예정이다.
한신공영은 올해에만 국군재정관리단 발주의 국군시설공사와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P1아파트 건설공사 등 공공사업 분야에서 연이어 수주하며 공공분야에서의 축적된 저력을 보이고 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발맞춰 이번 신혼희망타운 공동주택 건축사업을 수주하게 됐다”며 “그간 공공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주택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