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박, 결혼 10년 만에 득녀 "53시간 만에 만난 우리 럭키, 많이 고맙고 사랑해"

모델 혜박이 결혼 10년 만에 득녀 소식을 전했다.

혜박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3시간 만에 만난 우리 럭키”라는 글과 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혜박은 “조산사, 간호사들도 모두 놀란 우리 럭키 키, 엄마 아빠 닮아서 무척이나 길게 태어났다는”이라며 딸 리아 양의 남다른 키를 자랑했다.

그러면서 혜박은 딸 리아 양에게 “엄마가 처음이라 고생한 우리 럭키, 엄마가 많이 고맙고 사랑해”라며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달했다.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혜박의 딸 리아가 자신의 생년월일이 적혀 있는 액자 앞에 곤히 잠들어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혜박은 2008년 5세 연상의 테니스 코치 브라이언 박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그리고 결혼 10년 만인 지난 4월 임신 3개월째라는 소식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