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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연말 보내기]동국제약 '치센캡슐'

추울수록 심해지는 치질, 먹는 약으로 초기에 잡는다







치질은 바람이 차가워지면 환자가 느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항문 주변의 정맥에 피가 몰려 발생하는데 낮은 기온으로 혈관이 수축하면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이 같은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연말연시에는 평소보다 잦은 음주와 고지방식 섭취로 항문출혈과 통증·가려움증 등 이른바 ‘치질 증상’의 정도도 심해진다.


동국제약의 치질약 ‘치센캡슐’은 치질의 초기 관리를 위한 제품이다. 하루 두 번, 한 번에 한 알씩 꾸준히 복용함으로써 증상 개선을 도모하는 ‘먹는 치질약’으로 연고제에 비해 사용이 편리하다.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어서 병원 방문 없이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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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센캡슐은 유럽에서 개발된 식물성 플라보노이드 구조인 ‘디오스민’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해당 성분은 혈관 탄력을 개선하고 혈액 순환을 정상화하는 효과가 있는데다 항염 작용을 통해 치질로 인한 통증과 부종·출혈·가려움증·불편감 등의 증상을 개선해준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치센캡슐 성분인 디오스민을 2주 복용하게 한 임상시험 결과 통증과 출혈 등 대부분 증상이 80% 이상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임신 초기 3개월 이내를 제외하고는 임산부 및 수유부도 복용이 가능할 정도로 안전성도 높고 무색소 캡슐을 적용해 민감한 소비자들 또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에는 치질 발병이 늘고 치질에 따른 증상이 심해지므로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항문 부위를 따뜻하게 유지하고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먹는 약으로 신속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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