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빙그레 단지우유, 이번에는 ‘귤맛’

세상에 없던 우유 두 번째 제품 ‘귤맛우유’




빙그레(005180)가 세상에 없던 우유 두 번째 제품으로 ‘귤맛우유(사진)’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귤맛우유는 바나나맛우유와 동일한 단지 용기에 담겨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귤맛우유는 겨울철 대표 과일인 귤의 상큼함을 구현한 제품이다. 귤을 사용한 우유 제품은 지금까지 없었다. 높은 원유 함유량을 특징으로 하는 바나나맛우유 시리즈 제품답게 귤맛우유 역시 70%의 원유 함유량으로 신선하고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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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바나나맛우유는 국내 가공유 브랜드 중 최초로 연 매출 2,000억원을 넘어선 메가 브랜드다.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의 즐거운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중 하나로 기존에 우유 향료로 사용되지 않았던 색다른 제품을 내놓는 ‘세상에 없던 우유’ 시리즈를 출시하는 것이다. 빙그레는 지난 2월 첫 번째 제품으로 ‘오디맛우유’를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 두 번째 제품 ‘귤맛우유’를 선보이게 됐다.

빙그레 관계자는 “식품을 구매할 때 단순히 맛을 넘어 재미, 디자인, 브랜드 히스토리 등 경험을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세상에 없던 우유 시리즈 역시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더욱 기발하고 재미있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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