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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모모랜드 측, "주이 학교폭력 루머 유포자 고소 취하"

/사진=서울경제스타DB/사진=서울경제스타DB



모모랜드 주이가 학교폭력 관련 루머 유포자를 상대로 낸 고소를 취하했다.

3일 오후 모모랜드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주이가 오늘(3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루머 유포자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며 “피의자들이 사과를 했고, 반성문을 전해왔다. 주이도 사과를 받아들이고 고소를 취하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주이의 학교 폭력 관련 루머가 불거졌다. 피해자라고 주장한 A씨는 SNS를 통해 “누구 때문에 중학교 때부터 우울증 약 먹는데, 학폭(학교 폭력)하고도 뻔뻔하다. 진짜 화난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당시 소속사 측은 주이의 학교 폭력 관련 내용은 악성 루머이며 이에 대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지난 5월에는 주이에게 악플을 단 악플러들이 혐의가 인정되어 검찰청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된 바 있다.

한편 모모랜드는 지난 6월 4번째 미니 앨범 ‘Fun to The World’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BAAM’으로 활동했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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