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월 23일 오후 하노이 베트남 국회를 방문해 응우옌 티 낌 응언 국회의장의 영접을 받고 있다./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은 6일 오후 청와대 접견실에서 응우옌 티 낌 응언 베트남 국회의장을 만난다.
베트남은 아세안(ASEAN)·인도와 협력 강화를 목표로 정부가 추진하는 신남방정책의 핵심 국가로, 이날 접견에서도 양국 교역 및 인적교류 확대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측된다. 접견에는 신남방정책특별위원장을 맡은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도 배석할 예정이다.
응언 의장을 비롯한 베트남 국회 고위급 대표단은 문희상 국회의장의 초청을 받아 오는 7일까지 일정으로 지난 4일부터 한국을 방문 중이다.
/노진표 인턴기자 jproh93@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