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부분 파업에 따라 전 국내 사업장의 생산이 중단된다고 6일 공시했다.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32조1,100억원 규모다. 이는 지난해 연결 매출액 대비 59.98%에 해당한다. 회사측은 “전 차종의 제조, 정비 및 판매 등 생산 분야의 부분적 차질이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