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정통 에스프레소 브랜드 파스쿠찌 The Original Italian Espresso 캠페인 진행커피의 맛과 향을 따지기 시작한 커피 애호가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올해로 16주년을 맞이한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6일 ‘디 오리지널 이탈리안 에스프레소’ 캠페인을 펼치며 이탈리안 정통 에스프레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스쿠찌는 1883년 안토니오 파스쿠찌가 창업해 135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글로벌 커피 브랜드다. 고유의 블렌딩과 로스팅 기법을 기반으로 성장해 현재 24개 국에 진출해 있으며 국내에서는 프랜차이즈 선도기업 SPC그룹이 48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파스쿠찌가 펼치는 ‘오리지널 이탈리안 에스프레소’ 캠페인은 이탈리아 에스프레소의 정체성을 담은 ‘스토리 오브 에스프레스(S.O.E)’ 메뉴를 출시하고 브랜드 리뉴얼 및 매장 재정비를 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파스쿠찌는 매년 브랜드 론칭 기념일에 맞춰 다크초콜릿의 진한 달콤함과 농익은 오렌지필의 산미를 느낄 수 있는 정통 이탈리아 에스프레소를 활용한 한국파스쿠찌만의 S.O.E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S.O.E 메뉴로는 이탈리아어로 ‘흔들다’라는 뜻을 가진 ‘샤케라또’가 있다. 에스프레소의 깊은 향미와 바디감을 부드러움과 함께 즐기는 커피다. 또 오렌지와 커피의 조화가 매력적인 ‘로마노’, 헤이즐넛 향과 초콜릿 풍미가 어우러진 ‘비체린’ 등이 있다. 올해는 16주년을 기념해 버터와 황설탕, 크림 등을 재료로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를 내는 ‘버터 스카치노’ 등을 선보였다. 또 올해는 이탈리아산 밀가루 반죽에 프랑스산 이즈니 버터, 지중해 과일 칩 등 최상의 원료를 더해 화려한 맛을 자랑하는 정통 발효 케이크 ‘파네토네’를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특별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또 파스쿠찌는 2002년 한국 론칭 후 15년 만에 처음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변경하는 등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중이다. 첫 번째 리뉴얼 매장인 광화문점은 이탈리아 파스쿠찌 가문의 전통과 철학을 반영, 헤링본 우드, 콘크리트, 조명 등을 활용하고 다양한 작가들의 아트웍을 통해 현대적이고 예술적인 공간으로 연출했다. 다.
최근에는 ‘오리지널 이탈리안 에스프레소’ 메시지를 담은 새로운 온라인 바이럴 영상도 공개했다. ‘진짜 이탈리아 남자들의 진짜 커피 이야기’라는 콘셉트로 정통 이탈리아 에스프레소를 구현하고자 하는 파스쿠찌의 핵심 가치를 전달하고자 했다. 영상에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와 2016년 이탈리아 브루어스컵 우승자이자 파스쿠찌 수석 바리스타인 ‘에디 리히’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