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북부 지역에 있는 우수 중소기업 20여개사가 참여해 80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기계·디자인 등 다양한 전공의 특성화고 500여명의 학생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채용박람회에서 참여 기업은 구직자 정보(학교·전공 등)를, 특성화고생은 참여 기업 정보(업종·채용직무 등) 및 이력서 양식 등을 사전에 제공해 현장면접의 효율성 및 채용 성공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총 3개의 청소년 창업동아리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아이디어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창업 체험의 장이 마련된다. /수원=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