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7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리니지M의 매출 안정화와 리니지2M에 대한 기대감으로 목표주가를 55만원으로 10% 상향한다”고 밝혔다.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들어 리니지M의 일매출이 안정화한 가운데 3분기에는 꾸준한 업데이트도 이어졌다”며 “4분기에도 23억원 수준의 일매출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 연구원은 “리니지2M의 경우 기존의 채널링 형태의 MMORPG에서 탈피해 원월드 방식의 게임으로 출시될 전망”이라며 “기존의 채널링 형태와 비교해 더 많은 경쟁과 전쟁을 유발할 수 있어 리니지M을 넘어설 만한 대작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