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에는 가스공사 이상훈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감사실 직원들과 대구일과학고 재학생 및 교직원, 대구지역 사회적 기업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이날 특강 및 연주회·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그간 학업에만 매진해왔던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 임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상훈 상임감사위원은 ‘행복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성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청소년이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인성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대구시 사회적협동조합 ‘무한상사’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적 기업이 콘서트에 함께 참여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발판을 다졌다.
이상훈 상임감사위원은 “앞으로도 가스공사 감사실은 여타 사회공헌 사업과의 연계 및 차별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