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유블럭스, IoT 게이트웨이용 모듈 내년 1분기 양산

NINA-W15 발표




위치추적 및 무선통신기술 업체 유블럭스는 멀티 라디오·게이트웨이 모듈 시리즈 ‘NINA-W15’(사진)을 개발, 내년 1분기 양산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와이파이 연결과 블루투스 저전력(LE), 블루투스BR·EDR를 지원하며 무선 통신 인터페이스 동시 지원으로 설계 유연성을 향상했다. 로컬 블루투스나 와이파이(Wi-Fi) 주변 장치를 광대역 네트워크에 연결해야 하는 게이트웨이·허브 같은 제품에 유용하다.

관련기사



유블럭스측은 “기계 제어, 산업용 단말기, 원격 제어 같은 산업 자동화뿐 아니라 빌딩 자동화, 냉난방공조시스템(HVAC), 조명 제어 등 스마트 빌딩·가정용 장비에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매점 POS 단말기, 텔레매틱스 제어 장치, 제세동기, 의료 장비 등에도 활용된다.

NINA-W15는 초소형 내부 안테나가 통합된 NINA-W152와 고객별 외부 안테나를 구동하는 핀이 설계된 NINA-W151 두 버전으로 제공된다. 제품은 유블럭스 기존 NINA 제품군과 핀 호환 설계가 가능하다.

지민구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