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TV]NH투자 "넷게임즈, 신규 게임 성과 나야 흑자전환 가능”

NH투자증권은 26일 넷게임즈(225570)에 대해 “2019년 중 출시될 신규 게임 3종이 일정 수준 이상의 성과를 보여주어야 흑자로의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재민 연구원은 “2019년에도 적자가 불가피”하다며 “기대치 이상의 신규 게임 성공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또 “추정한 2019년 동사 매출액은 306억원, 영업이익은 -47억원, 당기순이익은 -21억원”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기존의 히트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와 멀티히어로 RPG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영업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신규 게임을 통해 일정 정도 성과를 보여주여야할 시점”이라고 짚었다. 이어 “전작인 HIT와 오버히트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개발 능력을 입증한 회사”라며 “넥슨의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든든한 모회사이자 퍼블리셔를 확보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