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시, 2019년 1월 1일 문학산 정상 개방 앞당겨

인천시는 새해 1월 1일 인천시 미추홀구 문학산 개방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6시 30분으로 앞당긴다고 26일 밝혔다. 새해 첫날 일출 시각이 7시 48분이라는 점을 고려해 시민들이 문학산 정상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도록 군부대와 협의해 개방시간을 조정했다. 문학산 정상에서는 인천의 도심과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산세가 험하지 않고 등산로도 잘 정비돼 어 가족과 함께 오르기에 좋다. 특히 정상부는 군부대 주둔으로 50여년간 폐쇄됐다가 시가 관할 군부대와 2015년 10월 합의서를 체결하면서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문학산의 동절기 평소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관련기사



장현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