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상주 '곶감 축제' 8만여명 발길

경북 상주시의 특산물인 곶감 홍보를 위해 주요 산지인 외남면 곶감 공원에서 농민들이 자체적으로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 ‘제8회 대한민국 곶감 축제’에 8만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크리스마스인 25일에는 하루에만 4만여명이 몰려들어 성황을 이뤘다. 축제 기간에 곶감 5억여원과 기타 농산물도 1억원이 판매돼 면 단위 축제에서 이례적인 성공을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따고, 깎고 말리고 먹고ing’이란 주제로 시작한 이번 축제는 상주 곶감 임금님 진상 재현행사를 시작으로 창작 뮤지컬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이 매일 공연됐고, 체험형 인형극 ‘꼬까미 꼬까미’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상주=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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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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