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갈마동 인근 도로에서 한 음주운전자의 차량이 화물차를 들이받아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어젯밤(27일) 11시 50분쯤 대전시 갈마삼거리 인근 도로에서 32살 이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1.5톤 화물차 뒤편을 들이받고 3중 추돌 사고가 나 화물차 운전자 32살 최 모 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 중이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이 씨가 혈중 알코올 농도 0.039% 상태로 운전하다 신호대기 중인 차량을 들이받아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