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난 주 첫 합류한 ‘홍자매’ 어머니가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놓으며, 딸들을 뛰어넘는 솔직한 입담과 매력을 뽐낸다.
이 날, 홍진영 어머니는 다른 ‘미우새’ 어머니들과는 사뭇 다르게 진영 아버지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해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사랑의 유효기간은 없다. 아직도 진행 중이다” 라고 말해 박수홍 어머니를 능가하는 母벤져스 역대급 사랑꾼 탄생을 예고했다.
하지만 잠시 후, ‘홍자매’ 부모님의 러브 스토리에 깜짝 놀랄 반전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알고 보니, 진영 어머니는 첫 만남 이후 다시 아버지를 만날 생각이 없었다는 것. 그런데 어머니는 겨우 두 번째 만남에서 아버지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말해 녹화장을 멘붕(?)에 빠트렸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어머니는 혼인 신고하기 전까지도 진영 아버지에게 꼭꼭 숨긴 비밀이 있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잔뜩 자아냈다.
드라마보다 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홍자매’ 어머니의 포복절도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30일 밤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