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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우리말 명예 달인’ 등극…“상금 천만원 전액 기부할 것”

사진=KBS1 ‘우리말 겨루기’ 방송 화면 캡처사진=KBS1 ‘우리말 겨루기’ 방송 화면 캡처



개그맨 이승윤이 ‘우리말 명예 달인’에 등극했다.

31일 방송한 KBS1 ‘우리말 겨루기’에서는 627회 우승자 희극인 이경애, 652회 우승자 국악인 박애리, 697회 이종 격투기 선수 김동현, 727회 우승자 이승윤이 출연했다.

이날 이승윤은 초반부터 점수 차를 벌리며 ‘왕중왕’의 진면모를 드러냈다.


이승윤은 압도적인 실력을 뽐내며 쟁쟁한 경쟁자들을 누르고 우리말 달인에 도전할 자격을 얻었다.



달인 문제를 술술 풀어내던 이승윤은 마지막에 한 문제를 수정한 끝에 ‘우리말 명예 달인’ 등극에 성공했다.

이승윤은 “제가 받은 행운을 좀 더 어려운 분들과 나누고 싶다”며 1000만원 상금을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혀 훈훈함을 안겼다.

김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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