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스포츠

[아시안컵] 김환 해설위원 "기르기스스탄 한국보다 두 수 아래, 조직력은 무시 말아야"

JTBC 아시안컵 임경진 캐스터(좌)와 신태용(중) 김환(우) 해설위원 / 사진=JTBCJTBC 아시안컵 임경진 캐스터(좌)와 신태용(중) 김환(우) 해설위원 / 사진=JTBC



김환 JTBC 해설위원이 아시안컵 2차전 상대 키르기스스탄의 전력을 필리핀보다 아래라고 평가했다..

JTBC와 JTBC3 FOX Sports는 오늘(11일) 밤 12시 45분에 ‘2019 AFC 아시안컵’ 대한민국 대 키르기스스탄의 경기를 단독 생중계한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지난 7일(월) 필리핀과의 예선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점을 따냈지만, 경고 누적 및 주요 선수의 부상 등으로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이로 인해 오늘 밤 키르기스스탄과의 2차전이 더욱 중요해졌다.


JTBC 해설위원 김환은 키르기스스탄을 “어떤 면에선 필리핀보다도 약체”라며 “(키르기스스탄은) 우리나라와 A매치를 해본 적조차 없다. 유일하게 만난 것이 23세 대표팀. 사실상 두 세수 아래라고 봐야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김환 위원은 조심해야 할 점으로 키르기스스탄의 ‘조직력’을 꼽았다. 김환은 “키르기스스탄의 대표팀 선수 중 절반에 가까운 인원이 도르도이라는 한 프로 팀에 소속돼 있다”며, “국가대표 감독 또한 이 팀의 감독을 겸하고 있다. 한 마디로 팀워크는 최고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보다 자세한 신태용, 김환 해설위원의 영상 인터뷰는 JTBC 유튜브 인터뷰 코너 ‘JTALK‘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 AFC 아시안컵’ 대한민국 대 키르기스스탄은 11일(금) 밤 12시 45분에 JTBC와 JTBC3 FOX Sports에서 생중계한다.

김진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